더 파크사이드 서울은 용산 옛 유엔사령부 부지에, 호텔과 백화점과 주거가 한 단지 안에 묶인 복합개발입니다. 그런데 이 현장을 '분양가'로만 보면 정작 핵심을 놓칩니다.
이 현장이 왜 다른지, 그리고 어떤 분께 맞고 어떤 분께는 다시 생각해볼 일인지를, 초고가 주택을 오래 다뤄 온 시선으로 솔직하게 적어 두려 합니다.
더 파크사이드 서울은 용산구 이태원동 22-34, 111년 만에 반환된 옛 유엔사령부 부지에 들어섭니다.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 동 규모의 복합개발입니다.
한 단지 안에 호텔 로즈우드 서울(국내 첫 진출, 2027 개관 예정), 신세계가 운영하는 더파크사이드 몰, 그리고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775실이 함께 들어섭니다. 설계에는 KPF와 콘란앤파트너스, 조경의 JCFO 등이 참여했고, 시행은 일레븐건설·시공은 현대건설, 준공은 2027년 예정입니다.
오피스텔은 전용 약 16~32평대부터 시작해 펜트하우스를 제외하면 105타입이 가장 큰 평형이며, 타입은 총 27개로 구성됩니다. 시장의 관심도 이미 확인됩니다. 헤럴드경제는 이 단지 펜트하우스의 청약 경쟁률이 42대 1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현장의 열쇠는 뜻밖에도 '주택 수'입니다. 최근 세제 환경이 바뀌면서, 실제로 이사를 계획하시는 실수요자 사이에서는 보유와 매도 시점을 다시 따져보는 흐름이 있습니다. 다만 이는 개인 상황마다 크게 다르므로, 반드시 세무사와 확인하셔야 합니다.
문제는 지금 신규 분양이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종전 주택을 정리한 뒤 새집에 입주하기까지, 몇 년의 공백이 생깁니다. 바로 이 공백을 메우는 카드가 더 파크사이드 서울의 임대형 공동주택입니다. 몇 년을 살아도 되는 단지에, 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단지 안에 다 있습니다. 보증금과 월세 조건만 맞는다면, 저는 이것이 이 현장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
관점을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국내에 주택을 소유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호텔을 매번 오가기는 번거로운 분들이 계십니다. 더 파크사이드 서울은 그런 분께 내 집처럼 나와 가족만 쓰는 '프라이빗한 주택'과 '호텔'을 겸한 상품으로 읽힙니다. 국내에서 호텔을 이렇게 품은 단지는 아직 드뭅니다.
숫자로만 설명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제가 직접 본 이 상품의 매력은 감각에 더 가깝습니다. 현관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특유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마감재의 조합 — 그 첫인상이 저에게는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For Whom누구에게 맞고, 누구에겐 다시 생각해볼 일일까요
오피스텔은 이런 분께 맞습니다. 고급 단지에 가까운 시일 안에 대출을 껴서 입주하고 싶은 분, 단지 안에서 생활이 다 해결되기를 원하는 분, 용산의 고급 단지만 보시는 분, 평형이 다소 작아도 괜찮은 분(전용 약 16~32평에 발코니), 그리고 여력이 넉넉해 보유 목적으로 접근하시는 분입니다.
반대로 넓은 평형에서의 '거주'가 우선이시라면, 오피스텔보다 임대형 공동주택 쪽을 함께 보시는 편이 맞습니다.
The Money돈의 관점 — 관건은 가격입니다
가장 냉정하게 말씀드릴 부분은 가격입니다. 지금까지 분양된 오피스텔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유선 문의 대상이라 여기서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담보대출을 계획하신다면, 내년의 대출 조건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하시길 권합니다. 담보대출을 끼실 계획이라면, 처음 생각하신 것보다 조금 더 보수적인 금액으로 분양받으시길 권합니다. 개인이냐 법인이냐에 따라 기준도 달라지며, 대출 한도·조건과 세금(주택 수 산정 포함)은 반드시 거래 은행·세무사와 확인하셔야 합니다.
Risk계약보다 중요한 건 '그 다음'입니다
고급 상품을 구축과 신축, 분양으로 두루 겪어 본 결과, 계약 자체는 용기를 내면 됩니다. 진짜 승부는 잔금을 치르고 입주하는 순간입니다.
가장 속을 썩이는 건, 잔금 이후 입주 전 하자 체크와 분양 당시의 안내가 실제로 얼마나 지켜지는가입니다. 이 과정까지 미리 함께 짚어드리는 것이 노발리스가 하는 일입니다. 또한 복합개발은 공사·입주 시점과 상업시설 운영 계획을 '계획'과 '확정'으로 나눠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Visit방문·다음 행동
방문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바쁘시더라도 몇 시간 전에 미리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예약 없이 오시면 상담을 도와드리기 어려울 수 있으며, 견본 세대는 역삼역 근처에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예약 시 개별 안내드립니다.
방문 전에 관심 상품(임대형 공동주택 / 오피스텔)과 희망 타입, 예산 범위를 미리 정리해 오시면 상담이 훨씬 빠릅니다.
- 용산 유엔사 부지에 호텔·백화점·주거를 묶은 복합단지 '도시 안의 도시'.
- 진짜 강점은 주택 수 부담 없이 몇 년을 살 수 있는 고급 거주와 주택+호텔의 결합. 관건은 가격과 대출.
- 계약보다 중요한 건 잔금·입주·하자 체크 — 그 과정까지 함께 봅니다.